장맛비가 좀처럼 그치질 않는다. 역대 최장 장마라고 한다. 기상청 호우경보가 발령되면 국립공원엔 전면입산통제가 되고 호우주의보가 뱔령되면 부분입산통제 된다. 툭하면 전면통제, 툭하면 부분통제가 반복되는 중이다. 하여, 3주째 대청봉에는 못가고 가까운 곳만 다녀올량으로 우산쓰고 집을 나섰다. 지금 쓰는 글은 건너뛰려하다가 식물과 버섯 때문에 8/1 과 8/8일 2주분의 모니터링을 같은 공간에 비교형식으로 쓰려한다. 여지껏 탐방로 보수로 인해 통제되었는데 지금부터 울산바위 탐방로가 개방 되었다. 국공직원 김선생님이 탐방지원센터 앞의 통제알림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다. 그럼 난 울산바위로 가보자. 그 다음 주는 비가 내려 우산쓰고 다닌다. 8/1 8/8 영아자 개갈퀴 탐방로가 많이 훼손되었다. 8/1 8/8 8..